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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애들 재우고 인스타나 로켓배송 앱 보면서 충동구매로 쥐꼬리만한 남편 월급 탕진하던 지난날의 나… ㅠㅠ
저만 밤 11시 넘으면 지름신 강림해서 눈 돌아가는 거 아니죠? ㅋㅋㅋ 요즘 제가 생활비 방어 기가 막히게 하고 있는 ‘짠테크 꿀팁’ 하나 풉니다.

육아 퇴근하고 소파에 누워서 폰을 켜면 쇼핑몰 앱부터 켜게 돼요.
“오, 이거 맘카페 대란템 핫딜이네?”, “어머, 휴지 싸다. 이건 쟁여둬야 해!” 하면서 장바구니에 미친 듯이 담고 무지성 지문 결제…
막상 다음 날 릴레이로 택배 오면 포장도 안 뜯고 베란다에 굴러다니는 물건이 한가득이었어요. 남편이 “우리 집이 무슨 쿠O 물류센터냐"라며 등짝 스매싱 날릴 때마다 속으로 찔려서 땀 삐질삐질 흘렸습니다 ㅠㅠ (근데 박스 뜯는 재미는 포기 못하잖아요…)
어느 날 맘카페 짠테크 고수님이 알려주신 방법인데,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무조건 3일 뒤에 폰을 열어서 결제하는 겁니다!
이게 처음 시도할 땐 “아 특가 끝나면 어쩌지? 품절되면 어쩌지?” 하고 미치고 팔짝 뛰겠거든요? 근데 딱 눈 딱 감고 3일만 버텨보세요.
3일 뒤에 맨정신(특히 이성적인 낮 시간)으로 장바구니 열어보면 “아니 내가 대체 이 쓸데없는 플라스틱 쪼가리를 왜 담았지? 돌았나 ㅋㅋㅋ” 하면서 절반 이상은 삭제 버튼을 가차 없이 누르게 됩니다.
그냥 홀린 듯이 '지문 결제 버튼' 누르는 거 딱 하나 3일 참았을 뿐인데, 지난달 카드 명세서 보니까 생활비가 30만 원이 확 줄었더라고요 ㅠㅠ
그동안 내 피 같은 돈이 다 어디로 샜는지 현타 빡 오면서도, 빈 베란다 보니까 은근 뿌듯한 거 있죠? 무의미한 플라스틱 쓰레기도 안 나와서 지구한테도 덜 미안하고요.
지름신 참기 힘든 맘님들, 일단 담아만 두고 결제는 무조건 3일 숙성시켜 보세요! 진짜 우리 집 가계부 호구 탈출의 완벽한 지름길입니다 ㅎㅎ 이번 달엔 아낀 돈으로 애들 좋아하는 샤인머스캣 팡팡 사주렵니다!
와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저도 방송 보고 홀릴 뻔 ㅋㅋ
♡ 12 · 답글계란 100번 테스트 실화인가요 ㅋㅋㅋ 신뢰도 수직상승 합니다
♡ 8 · 답글대체템 링크도 부탁드려요~ 저장하고 갑니다 🙏
♡ 3 · 답글